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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합원 일터1 윤미옥 조합원] 노원 별난공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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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7-08-02 | 조회수 | 970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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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일 오전에 마들역 지하에 있는 "노원 별난공방" 다녀왔습니다.
윤미옥 대의원이 운영을 하고 있는 별난공방은
나눔의집이 노원구청으로 부터 위탁을 받은 곳입니다.
 마을 자원순환 공간으로 탄생한 별난공방은 '되살림 수다방'으로 지역주민들에게 다가가고 있었습니다.
마침 찾아갔을때 윤미옥 대의원은 손님과 대화를 나누고 있었는데요
물건을 찾는 할머니 고객분에게 얼마나 싹싹하게 대하시든지~~~
 기부 받은 물품이 꼭 필요한 사람에게 재활용 되는 모습을 보니 왠지 제가 다 뿌듯해지더군요   별난공방은 주민들로 부터 기부받은 물품을 통해 운영이 되며
여기서 나는 수익금으로는 미혼모와 난청인 분들 인공와우 수술비를 지원하는데 쓰인다고 합니다.
별난공방이라는 이름처럼 이 곳에서는 토탈공예 강좌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출장강의도 가능하다고 하니 공방까지 오기 힘든 분들이시라면 요청을 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윤미옥 대의원에게 물었습니다.
이 공방을 통해 무엇을 하고 싶은지~
"잠자는 인재들을 깨워서 사회 참여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힘이 되는 공간이 되고
주민들에게는 소소한 일상을 풀어낼 수 있는 동네 수다방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찾아와 주셔서 너무 고맙습니다.
환한 미소를 지우며 우리를 배웅을 하는 윤미옥 대의원님의 모습에서 소망이 현실이 될 수 있을것이란 위안을 얻고 돌아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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